경기도 시흥시 은계지구에 ‘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이 특별 공급에 들어갔다.

25일 건설사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는 2~3룸으로 실거주하기 맞춤이다. 전 호실 천장고 2.4m(우물천장 포함 시 2.6m)의 높은 천장고가 적용된다.

전용 57㎡ 안방에는 대형 파우더룸과 드레스룸이 갖춰지며, 전용 57㎡AT, 57㎡BT에는 테라스 공간도 마련된다.

전용 71㎡의 경우에는 중소형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방 3개를 계획하고 드레스룸 등을 갖췄다. 전용 84㎡의 경우 'ㄷ'자 구조의 주방과 넓은 거실로 아파트 못지않은 공간감을 갖췄다.

실제 해당 단지의 브랜드가치에 관한 평가가 나와 주목을 끈다. 닥터아파트가 지난해 조사한 ‘2021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동일한 입지에서 아파트 구입 시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요인으로는 브랜드가 42.58%로 1위를 차지했다. 브랜드라고 답한 응답률은 2020년 조사결과인 40.64% 대비 약 2%p가 올랐다.

업계 관계자는 “브랜드는 주택시장에서 타이틀만으로도 품질에 대한 신뢰는 물론 가치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됐다”며 “높은 주거만족도와 함께 자산증식의 가치까지 보장되고 있어 브랜드 단지의 가치는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단지는 경기도 시흥시에 조성되며, 지하 5층~지상 10층, 오피스텔 전용면적 57·71·84㎡ 총 150실과 근린생활시설 27실로 구성된다. 홍보관은 경기도 시흥시에 있다.